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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료실/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줄거리 (예제)

by 넥스컴 2018. 10. 14.

어린왕자는 줄거리 요약이 쉽지 않네요. 실제 동화책이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기도 하고 원어는 불어인데 영어 번역본이다 보니 행간을 읽기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줄거리는 참고용입니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줄거리와 자신의 생각을 연결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영어로 쓰는... 책 선정은 쉽게 읽히는 것과 난이도가 조금 있는 것으로 교차하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어린왕자는 난이도가 있는 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 생각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Plot Overview (줄거리 요약)

The narrator, an airplane pilot, crashes in the Sahara desert. The crash badly damages his airplane and leaves the narrator with very little food or water. As he is worrying over his predicament, he is approached by the little prince, a very serious little blond boy who asks the narrator to draw him a sheep. The narrator obliges, and the two become friends. The pilot learns that the little prince comes from a small planet that the little prince calls Asteroid 325 but that people on Earth call Asteroid B-612. The little prince took great care of this planet, preventing any bad seeds from growing and making sure it was never overrun by baobab trees. One day, a mysterious rose sprouted on the planet and the little prince fell in love with it. But when he caught the rose in a lie one day, he decided that he could not trust her anymore. He grew lonely and decided to leave. Despite a last-minute reconciliation with the rose, the prince set out to explore other planets and cure his loneliness.

비행기 조종사인 저자가 사하라 사막에서 추락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는 그의 비행기에 심한 고장을 일으켰고 저자에게는 아주 적은 일주일 분의 음식과 물밖에 남지 않았다.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잠을 청하였는데 동틀 무렵 작고 심각한 표정의 금발머리를 흩날리는 작은 소년, '어린왕자'의 목소리에 잠을 깬다. 심각한 자신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저자는 어린왕자의 '양 한 마리만 그려달라'는 요구에 놀라게 된다. 6살 때 속이 보이는 보아뱀과 안 보이는 보아뱀 그림 이후로 그림을 그린 적이 없는 저자는 어린왕자의 요청에 양을 그려주고 그들은 친구가 된다.

그리고 비행사는 어린왕자가 소행성 325라고 불리는 작은 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구의 사람들의 그 별을 소행성 B-612로 부른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을 잘 관리하였다. 나쁜 씨가 자라서 바오밥 나무로 급속히 자라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그런데 어느날 별에서 신비한 장미가 싹을 틔워서 어린왕자는 아름다운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겸손하지도 않고 거짓말까지 하는 그녀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고 그는 외로웠고 별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떠나기 전 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꽃과도 화해를 하였으나 그는 철새들이 이동할 때 다른 행성들로 여행을 하기로 결정한다.


While journeying, the narrator tells us, the little prince passes by neighboring asteroids and encounters for the first time the strange, narrow-minded world of grown-ups. On the first six planets the little prince visits, he meets a king, a vain man, a drunkard, a businessman, a lamplighter, and a geographer, all of whom live alone and are overly consumed by their chosen occupations. Such strange behavior both amuses and perturbs the little prince. He does not understand their need to order people around, to be admired, and to own everything. With the exception of the lamplighter, whose dogged faithfulness he admires, the little prince does not think much of the adults he visits, and he does not learn anything useful. However, he learns from the geographer that flowers do not last forever, and he begins to miss the rose he has left behind.

여행 중 저자는 어린왕자가 이웃 소행성들을 지나면서 만나는 이상하고 속이 좁은 어른들을 만나게 된다. 처음 6개의 별에서 어린왕자가 만난 어른들은 다음과 같다. 왕, 허영쟁이,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였다. 그들 모두는 혼자 살고 있었고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따라 과도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 이러한 이상한 행동이 어린왕자를 재미있게도 하고 당황하게도 한다. 그는 왜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야 하고, 찬미받아야 하고, 모든 것을 소유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의 직업에 성실한 가로등 켜는 사람만 제외하고 어린왕자는 그가 만난 어른들에게서 그리 배울 것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지리학자로부터 꽃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난 후 그는 별에 남기고 온 자신의 꽃을 보고 싶어지기 시작한다.


At the geographer’s suggestion, the little prince visits Earth, but he lands in the middle of the desert and cannot find any humans. Instead, he meets a snake who speaks in riddles and hints darkly that its lethal poison can send the little prince back to the heavens if he so wishes. The little prince ignores the offer and continues his explorations, stopping to talk to a three-petaled flower and to climb the tallest mountain he can find, where he confuses the echo of his voice for conversation. Eventually, the little prince finds a rose garden, which surprises and depresses him—his rose had told him that she was the only one of her kind.

지리학자의 조언으로 어린왕자는 지구를 방문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는 사막 가운데 내려오게 되고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 대신 그는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독으로 어린왕자를 저 세상으로 보낼 수 있다고  수수께끼 같은 소리를 하는 뱀을 만나게 된다. 순수한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고 싶다면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모험을 계속한다. 사막 여행 중 세 장의 꽃잎을 가진 소박한 꽃을 잠깐 만나고 높은 산에 올랐다. 사람들을 만나려고 올라간 산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자신 목소리의 메아리 뿐이었다. 그 메아리가 자신의 말을 따라하는 지구인들의 목소리로 오해한 것이다. 결국 그는 장미정원을 발견하는데 이 우주에서 단 하나 뿐이라고 했던 자신의 장미와 같이 생긴 오천송이의 장미를 발견하고 놀라고 무척 슬펐다. 


The prince befriends a fox, who teaches him that the important things in life are visible only to the heart, that his time away from the rose makes the rose more special to him, and that love makes a person responsible for the beings that one loves. The little prince realizes that, even though there are many roses, his love for his rose makes her unique and that he is therefore responsible for her. Despite this revelation, he still feels very lonely because he is so far away from his rose. The prince ends his story by describing his encounters with two men, a railway switchman and a salesclerk.

오천송이의 장미를 보고 상심에 빠진 어린왕자는 여우와 같이 놀자고 제안하는데 여우는 자신은 길들여지지 않아서 놀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여우와의 대화에서 왕자는 별에 두고 온 꽃이 자신을 길들였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장미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왕자에게는 자신의 장미를 더 특별하게 만들게 됨을 이해한다. 여우는 자신을 길들여 달라고 부탁하고 둘은 구가 되는데, 그 여우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에만 보이는 것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가르쳐 준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에 대하여 책임을 지어야 하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철도원과 갈증을 없애는 알약을 파는 상인을 만나고 어른들음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It is now the narrator’s eighth day in the desert, and at the prince’s suggestion, they set off to find a well. The water feeds their hearts as much as their bodies, and the two share a moment of bliss as they agree that too many people do not see what is truly important in life. The little prince’s mind, however, is fixed on returning to his rose, and he begins making plans with the snake to head back to his planet. The narrator is able to fix his plane on the day before the one-year anniversary of the prince’s arrival on Earth, and he walks sadly with his friend out to the place the prince landed. The snake bites the prince, who falls noiselessly to the sand.

24장에서는 다시 사막에서의 저자의 8째 날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비행기를 고치지 못했고 마실 물도 다 떨어져가는 상황에서 다시 만난 어린왕자. 그는 자신의 여행 중 만난 여우 친구 이야기를 하는데... 위험한 상황을 알지 못하고 마치 햇빛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은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저자에게 우물을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우물을 찾으러 걸어가는 길, 왕자는 '별이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한 송이가 있기 때문'이고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적처럼 만난 마을에서나 있을직한 우물을 발견한다. 둘은 행복했고 어린왕자는 한 송이의 꽃, 하나의 우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을 다시 말한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자신이 지구에 온 지 1년이 되는 날이 다음 날이라고 그 날 자신의 별로 돌아가겠다고 말하고 그 날은 오지 말라고 한다. 다음 날 같은 위치로 간 저자는 어린왕자의 목소리만 듣고 처음에는 그를 볼 수 없었다. 가까이 가니 돌담 위에 어린왕자가 앉아 있었고 대화하는 것은 노란 독사였다. 글에는 설명이 없었지만 독사는 어린왕자를 물었고 왕자는 소리없이 모래로 떨어진 것이다. 저자는 어린왕자를 혼자 둘 수 없어 끝까지 그를 돌보려 했으나 자신이 떨어진 지점에서 어린왕자는 혼자 길을 가고 잠시 후에 모래밭으로 나무 쓸어지듯 넘어진다. 


The narrator takes comfort when he cannot find the prince’s body the next day and is confident that the prince has returned to his asteroid. The narrator is also comforted by the stars, in which he now hears the tinkling of his friend’s laughter. Often, however, he grows sad and wonders if the sheep he drew has eaten the prince’s rose. The narrator concludes by showing his readers a drawing of the desert landscape and by asking us to stop for a while under the stars if we are ever in the area and to let the narrator know immediately if the little prince has returned.

다음날 같은 장소를 찾은 저자는 왕자의 몸을 발견할 수 없어 안심을 한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소행성으로 돌아갔으리라고 확신한다. 6년 후 저자는 수많은 하늘의 별들에서 친구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도 안심을 한다. 그러나 만일 그가 그려준 양이 왕자의 장미를 먹었을까 먹지 않았을까 상상하면서 한편 걱정도 하고 슬퍼도 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사막의 풍경 그림 하나를 보여주면서 여행 중에 이 지점을 발견하게 되면 별빛 아래에서 잠시 멈추어 한 아이가 다가와 미소를 짓고 황금빛 머리카락을 날리고 있다면  '그 아이가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을 자신에게 한 통의 편지해 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 이야기는 끝난다.  

글은 https://www.sparknotes.com에서 참조.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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