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번역식 교수법이란?
문법번역식 교수법은 1850년부터 1950년까지 지배적이던 교수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원은 지구가 납작했다고 믿었던 1466년과 1536년 사이에 Erasmus of Rotterdam이 신약의 개정 번역을 할 때 사용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언어는 전기적 구조로 이루어지고 이러한 음절을 공부함으로 학습된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음절을 번역해서 문장과 더 긴 텍스트로 만들 수 있다고 것이었습니다.
원어민과 만난다는 것은 이 방식으로는 필요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교실에서의 권위는 교사에게 있었기 때문에 이 교수법은 교사 중심의 접근법이었고 학습자는 수동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이 방식의 언어 학습 방법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에 또는 학생들 간에 아주 적은 상호작용만이 있었습니다.
문법번역식 교수법의 주요 목적은 고전문학을 읽고 목표어로 번역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고대의 그리스 언어로 된 텍스트를 번역하는데 이 방식이 이용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구어 능력은 중요하지 않게 여겨졌고 초점은 목표어의 문법 규칙을 암기하면서 읽고 쓰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학습 과정의 효율을 향상하는 학생의 자질에 대한 정신적 훈련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문장을 목표어에서 그들의 모국어로 번역했습니다. 학생들은 문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목표어로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일련의 문장이 주어지고 빠진 문장을 채우도록 했습니다. 문법 규칙이 예제로 제시되고, 한번 규칙을 이해하게 되면 그들은 다른 예제로 그것을 적용하게 됩니다.
문법번역식 교수법은 제2언어 학습을 위한 4개의 주요 기능 중 2개, 즉 읽기와 쓰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학습자의 메타언어의 지각과 기억력을 강조합니다.
문법 번역식 교수법 이론 (동영상)
위의 동영상의 설명대로 문법 번역식 교수법은 외국어 교수법 역사 속에 처음 등장한 교수법으로 목표어인 라틴어로 된 문학작품을 읽기 위한 것이거나 외국어 학습의 결과로 정신적 훈련과 지적 개발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교수법은 유창성에는 관계없이 정확한 번역을 위한 문법 규칙의 정확성이 강조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수법은 문장이 언어 교수와 학습의 기본단위이며 문법은 명시적으로 규칙을 먼저 학습자들에게 설명하고 예시를 주는 식으로 연역적으로 가르칩니다. 수업 진행시 학생들의 모국어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정확성에 기반한 암기를 시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부담을, 한편 교사 측면에서는 이중언어가 아닌 목표어인 자신의 모국어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 이 방법으로 영어를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교육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교수법이며 특히 번역, 통역을 목표어 학습의 목적으로 하는 학습자에게는 아직도 장점이 있는 교수법입니다. 교수 절차는 ① 문법 규칙 학습 ② 문법 항목에 관한 연습 ③ 번역 연습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교수법은 행동주의, 구조주의 인지주의 등에 대한 기반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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