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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 준비하기 (중학생) 그러면 중학생 영어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정부가 바뀔 때마다 국가의 영어에 대한 정책이 왔다 갔다하는 마당에 혼동스러운 것은 우리 학생들, 학부모들 그리고 선생님들입니다. 그 가운데 제일 고생이 많은 것이 학생들이지요. 아이들이 실험도구도 아니고... 그 중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고민하는 것이 내신 영어시험인네요 저희 아이하고 영어책 읽기를 계속 하던 어느 날 선포합니다. '엄마 나 읽는 건 되는데 단어하고 문법이 너무 약해서 책 읽는 거 그만하고 단어하고 문법 공부해지 되겠어. 다른 공부도 할 것이 많고...' 결론은 기존에 하던 영어로 이솝우화 등 문학작품 읽기, 사회/과학 지식책 읽기에 어휘력 책과 문법책이 추가되었습니다. 하루에 2시간씩 영어만 하니 애가 기겁을 하고 자기주도로 하겠다.. 2018. 10. 3.
단일언어와 다중언어의 뇌 차이 Fiction, Non-fiction과 같은 영어책으로 영어지식을 주입시키고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필요성을 알겠는데 한국어책만 읽을 경우 영어책과 한국어책을 동시에 읽을 경우 뇌의 변화가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변할까? 단일언어와 다중언어를 구사할 대 뇌 구조의 변화 저도 뇌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공부의 뇌를 담당하는 뇌의 부분 중에서 크게 전두엽(Frontal), 정수엽(Pariental), 측두엽(Temporal)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단일언어 구사할 때와 다중언어 구사할 때의 색이 다른데요, 이는 다중언어 구사할 때 뇌의 움직임이 더 활발하다는 말이겠지요. 도식을 보면 전두엽에서 측두엽과 두정엽으로 명령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전두엽(Fron.. 2018. 10. 3.
창작책과 지식책의 접근 방식 내신성적이 좋으면 영어책을 잘 읽을 수 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내신성적이 해당 학생의 실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대비해서 많은 학원 선생님들이 시험성적이 잘 나오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부모들의 요청이겠지요. 내신은 답이 다 나온 상태에서 외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단기간 공부만 하면 좋은 성적이 보장됩니다. 영어유치원을 오래 다닌 친구들도 한글책을 보지 않고 영어책만 흥미롭게 읽었다면 고학년이 되면서 도루아미타불이 됩니다. 영어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한글책 읽기가 탄탄해야 합니다. 한글책을 잘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잘 발표하는 친구가 당장 영어 내신성적이 좋고 책읽기에 습관화되지 않은 아이들보다 한번 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들이면 영어책만 읽던 아이들을 바로 .. 2018. 10. 2.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오늘 영어교육 책을 빌리러 동네책마을에 갔는데 눈에 띄는 책이 있었습니다. 영문자료도 있어서 올립니다 (영문: Brian Zingmark)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청소년 마음거울 윤지원 엮음, 너울북 출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교육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모바일 앱도 있습니다. 검색창에 이라고 검색하면 무료앱이 나옵니다. 그런데 큰 제목만 이미지로 되어 있어서 타이핑해서 올립니다. 내용도 좋지만 제목만 봐도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실은 오늘 아침에도 저희 아이와 다툼이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로 나갔는데, 왜 혼자 문제제기하고 따지고 결론 혼자 내리고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청소년들 뿐 아니라 어른이 보아도 많은 도움이 됩.. 2018. 10. 2.
영어에 왕도(王道)가 있다 or 없다? 오늘 제목을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영어에 왕도(王道)가 있다?" 제 경험으로는 'No!'입니다. 시간 투자만이 그리고 4대 영역, 즉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균형된 공부습관만이 새로운 언어를 잘, 그리고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고 구사하도록 돕습니다. 여러차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한국사람들은 외국인을 만나서 물어볼 일이 있으면 우선 대부분 당황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하는데 오래 전에 공부한 방식으로 '주어', '동사', '목적어' 등등을 머리 속에 생각하고 말을 시작하려고 하면 이미 상황은 끝났지요. 아마 그 당시의 상황은 그들의 좌뇌가 문법과 어휘를 생각하다가 우뇌에서 사고를 하게 한 다음에 다시 좌뇌에게 말을 시키게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상황이 다르다.. 2018. 10. 2.
영어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외국인이 영어학습을 위해) 영어소설을 읽는 것으로만 spoken English를 유창하게 할 수는 있을까요? - 참고로 이 글은 우리 학생들에게 국한되는 글은 아닙니다. 학생이던 성인이던 외국인으로서 영어책 (특히 영어소설: Fiction)을 읽을 경우의 장단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내용은 해외 사이트에서 참조하였음을 알립니다 -외국어로 영어소설만 읽을 경우 그렇지 못합니다. 유창한 spoken English를 하기 위해서는 그룹 또는 다른 사람들과 오랜 시간 영어로 말하기에 시간을 별도로 투자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영어권 사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대부분 근무했으나 근무환경이 다국적 기업들이었습니다. 예외인 상황이었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책 읽기는 외국인의 영어향상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다는.. 2018. 10. 2.